S&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스물 여덟 번째 걷기가 10월 31일 경북 울진군 후포마을부터 구산해변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.
이번 28차 에서 S&T그룹 임직원 및 가족 410여명의 참가자들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남쪽 관문인 후포마을부터 관동팔경(關東八景) 중 가장 남단에 위치한 월송정(越松亭)을 거쳐 구산해변까지 약 12km를 걸었다.
S&T 임직원 및 가족들은 후포마을 등기산과 망사정을 지나 울진대게로에서 끝없이 펼쳐진 동해의 절경과 가을바람을 만끽하고, 신라시대 화랑들이 ‘송림 위로 떠오르는 달’의 풍광을 즐겼다는 월송정 등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.
S&T모티브 관계자는 “울창한 송림과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울진 월송정 일원의 절경과 함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즐거운 가을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”고 밝혔다.
한편 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28차례에 걸쳐 10,940여명이 참가해 약 39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.